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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드라마틱 시네마 번외수사가 아웃사이더들 간 인물관계도를 전격 공개했다.



번외수는는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범인 잡는 꼴통 형사와 한 방을 노리는 열혈 PD를 앞세운 다섯 아웃사이더들의 범죄소탕 오락액션을 그린 작품. 


공개된 인물관계도에는 그동안 몰랐던 이들의 얽히고 설킨 관계를 압축적으로 담았고, 흥미를 끄는 새로운 인물도 등장했다.


OCN 드라마면 드라마지 드라마틱 시네마는 뭔지 궁금하신 분들도 많으실거에요 드라마틱 시네마는 간단히 말해 영화와 드라마의 경계를 허문 작품이라고 보시면 될텐데요 



2019년에 방영했던 <트랩>, <타인은 지옥이다>가 있었고 이번 '번외수사'가 세번째 작품입니다 이번 '번외수사'가 더욱 기대되는 부분은 주인공으로 차태연과 이선빈이 캐스팅이 되었는데요 



그럼 OCN의 세번째 드라마틱 시네마 작품 '번외수사'를 알아볼까요?

먼저, 각 분야의 아웃사이더로 구성된 TEAM Bulldog(팀불독). 

강력반 형사 진강호와 시사보도 프로그램 팩트추적의 PD 강무영을 잇는 키워드는라이벌? 협력?이다. 


범인만 잡을 수 있다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독종 형사 진강호와 시청률을 사수하기 위해 직접 범인 검거에 나선 열혈 PD가 경쟁과 협력을 오가며 쫄깃한 티키타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예측된다.


전설의 조폭이라는 무시무시한 과거를 가진 칵테일바 레드 존의 사장 테디 정은 진강호와 호형호제하는 사이다. 잡고 잡히는 관계였을 두 사람이 든든한 아군이 된 사연에 호기심이 샘솟는다.



부검의와 프로파일러라는 화려한 전(前)직을 자랑하는 장례지도사 이반석와 사립탐정 탁원은 PD 강무영이 취재 자문을 구하는 상대다.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였던 두 사람이 수사 전반에 다양한 도움을 줄 것이라 예상되는 대목.



무엇보다도 각기 다른 분야의 아웃사이더로 소개된 5인을 연결한 팀불독의 끈이 어떻게 형성됐고, 또 이들이 폴리스라인 밖에서 어떤 방식으로 범죄를 소탕할지가 번외수사의 핵심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팀불독에 속해있지는 않지만, 멤버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캐릭터도 눈에 띈다. 



강력계 형사 민대진(박정우)은 진강호와 애증의 선후배사이로 유쾌한 파트너십을 예고했다.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약칭 연플리)에서 뜨거운 활약을 보여줬던 배우 박정우가 차태현과 최고의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독특한 네이밍으로 시선을 끄는 맨손(장진희)&연장(박태산)은 테디 정의 조폭 시절 행동대장. 

현재는 칵테일바 종업원으로 일하고 있지만, 필요한 순간마다 테디 정을 보좌하며 통쾌한 액션을 펼친다.



이유진 작가 역시 영화 극한직업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장진희 배우와 쿵후를 비롯한 각종 격투기 기술을 보유한 박태산 배우의 시너지에 기대가 크다”라고 귀띔한 바. 



이들의 활약을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둣방 주인이라는 미지의 캐릭터는 인물관계도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얼굴도, 이름도 드러나지 않은 베일에 싸인 인물로 팀불독의 범죄 소탕에 어떤 변수를 일으킬지 궁금해진다.



진강호 / 차태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범인 잡는 꼴통 형사입니다. 

더군다나 한번 범인이라 생각하면 끝까지 쫓고 증거가 부족하거나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감옥에 보내버리는 독종 형사.


그 덕에 출신불문하고 검거율 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입니다. 이렇게 범인 잡기에 집착을 하게된 이유도 나름 있습니다. 

그건 바로 첫 사건에서 강호가 범인이라 확신을 가진 놈이 있었는데 그만 증거 불충분으로 놓아준 후 또 다시 살인사건이 발생해 버린 겁니다. 


그 이후 강호는 다시는 잡은 범인을 놓치지 않으리라 다짐하게 되며 물증이 없으면 조작을 해서라도 잡을려고 합니다.



강무영 / 이선빈

(방송국 PD)



정의감은 100%지만 현실에선 시청률 1%인 역전 한 방을 노리는 열혈 PD입니다. 

악바리 근성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열혈 PD이기도 합니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라면 목숨거로 잠입 취재는 물론 불법 도청까지 마다하지 않습니다.


무영의 꿈은 한때 국내 최고 탐사 보도 프로그램 PD가 되는 게 꿈이였지만 각종 고소, 고발 탓에 답답한 현실의 벽에 부딪히며 고전중이고 설상가상으로 유사한 공중파 프로그램 짝퉁이라는 오명까지 안고 시청률까지 바닥을 치며 프로그램 폐지라는 위기까지 안게 됩니다. 이에 무영은 시청률 4.5%를 만들기 위해 경찰이 못 잡은 범인 잡기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결심하는데



이반석 / 정상훈

(장례지도사)



그는 한때 시체만 하루 수십구씩 들여다보던 국과수 수석 부검의였습니다. 

하지만 극악무도한 범죄가 만연한 세상에 대한 회의와 과도한 업무, 망자에 대한 연민으로 회사원이 귀농하듯 이제는 장례지도사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황천길 프로 배웅러, 시신 복원 전문가, 3분 부검 OK! 라는 수식어를 달고 망자를 고이 보내는 일에 도움이 된다면 뭐든지 합니다.


그런 그의 연민을 읽은 무명에게 불려다니며 불법 부검을 하고 깜쪽같이 돌려놓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망자를 보내줄 때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사람에서 부검대 앞에서는 냉철하게 돌변하는 반석. 과거 국과수에서 부검했던 모든 자료들을 가지고 있어 무영 탁원 진강호의 수사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테디 정 / 윤경호



한때 서울 강북권을 주름잡던 암흑가의 전설의 주먹이었으나 과거를 청산하고 지금은 작은 칵테일 바 '레드 존'을 운영중인 저칠 체력 칵테일바 사장님입니다. 

하지만 필드에서는 은퇴를 했지만 여전히 암흑가에서 꽤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각 조직에서 예우 차원으로 수금해 온 돈을 좋은 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진강호와는 호형호제하는 사이로 종종 그의 요청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왕년을 필드에 있을때 실력을 발휘하기도 하지만 세월의 무게와 천식 탓에 체력이 금방 방전되는 큰 함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탁원 cast. 지승현

(사립탐정)



한때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 중 한명이였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동에네서 작은 탐정사무소를 운영중입니다. 자신의 실력으로 탐정사무소를 열면 떼돈을 벌 거라 생각했지만 불륜현장이나 잡는 흥신소로 전략하더니 이제는 그마저 발길이 뚝 끊겨 사무실 월세 낼 돈도 마따치 않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다단계 회사의 물품 창고 한 편을 빌려 쓰고 있는 형편.



그런 그에게 돈도 적게 주면서 자꾸 자문을 구하러 오는 무영이 귀찮고 번거롭지만 방송 출연 제의에 늘 마지못해 부탁을 들어줍니다. 사실.. 마음 한편에 형사시절 해결 못한 사건들에 대한 마음의 부채가 남아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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